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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취미활동/뮤지컬

무명, 준희

by 달빛별빛청하 2025. 2. 1.

창작뮤지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

관람일 25.01.31

 

 

여기 저기 검색 해 본 결과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번 티켓팅을 도전했으나 원하는 좌석을 구하기가 힘들었고 원하는 캐스팅도 힘들어서 우선 한번 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덜컥 티켓팅 도전

어랏..되었네

요즘 일제 강점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 많다.

며칠전에 봤던 스윙 데이즈 암호명A 도 그랬는데.

그래서 아~ 혹여 너무 겹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했다.

 

[시놉시스+내느낌]

일제강점기 시절... 창씨개명과 함께 조선어 말살정책이 펼쳐지고 있는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조선인인데 일본 이름을 써야 하고, 버젓이 내 언어가 있는데 일본어를 읽고 쓰는것을 배워야 했던 시대

스스로를 부정해야 하는 시기를 보여준다.

노동운동을 하던 부모를 잃고 일본인 과자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준희의 꿈은 보육원에 있는 동생과 함께 사는 것이다.

예전의 꿈을 덮어버리고 과자점에서 외국인 손님을 상대로 일을 하고, 번역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준희의 동생 연희는 학교에서 보육원에서 조선말을 쓰지도 읽지도 못 하는 상황에 대해 답답해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정우가 찾아와서 자신의 시를 미국의 기자에게 보내는 것을 도와달라고 찾아오고, 그를 외면하다 점점 빠져들게 된다.

조선어로 된 시를 보고 자신도 같이 그 꿈에 함께 하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연희를 잃고, 정우도 감옥에 갇히게 되며... 결국 준희마저 감옥에 잡혀가는데...

 

만약 조선어 말살정책이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으..소름.

 

모든 넘버가 맘에 쏘옥 들었다.

버릴게 없다는 것을 느끼며

청소년과 함께 보기에 정말 좋을 것 같고..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훅.. 들어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5oI_wy0r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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